㈜큐젠바이오텍, 국내 신약발굴 플랫폼 전문기업과 코로나19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사업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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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큐젠바이오텍 조회 4,238회 작성일 20-09-07 11:53본문
최근 큐젠바이오텍은 의약품 개발에 필수적인 약물전달시스템(DDS, Drug Delivery System) 플랫폼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이에 대한 성과로 지난 7월 31일 2020년도 “산업경쟁력강화사업의 생산기술사업화 지원사업” 대상사업자로 선정되었다.
큐젠바이오텍의 약물전달시스템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에서 개발한 기술로 큐젠바이오텍이 기술이전을 통하여 확보한 기술이며, 상기 지원 사업은 국비 지원을 받아 회사가 KAIST와 공동으로 폐계면활성제 기반의 폐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동 기술을 이용하여 지난 8월 5일에는 국내 신약발굴 플랫폼 전문기업과 “COVID-19 치료제 공동연구개발사업계약”도 체결하였다.
공동연구개발사업은 코로나19 치료제 흡입제형 개발 사업으로 코스닥 상장사인 “A사”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고, 큐젠바이오텍은 폐계면활성제 기반의 약물전달시스템(DDS)에 이를 탑재하여 치료제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것이다.
폐계면활성제는 생체친화적 물질로서 특정 물질을 전달하는 전달체로서 활용이 가능한데, 금번 공동연구개발에서는 “A사”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을 사용하여 흡입제형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여 코로나19 치료제의 비임상 시험을 수행한다.
큐젠바이오텍은 폐계면활성제를 활용하여 흡입제형을 개발하고 동물실험을 통해서 비임상 효능시험을 수행하며, 그 결과를 “A사”와 공유하여 후속 비임상 독성시험을 당사와 공동 수행한다.
동물시험 전임상은 2-3개월 정도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는데, 동물실험에서 효능이 확인되면 바로 식약처의 임상시험 계획과 향후 식약처 인증의 신속성 등을 고려하여 유럽의 일부 국가를 선택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양사는 코로나19의 시의성을 고려하여 글로벌 제약회사와의 임상 협의도 진행될 계획이다.
출처 : 내외경제TV(http://www.nbntv.co.kr)